한국 연예계를 뒤흔든 충격적인 결혼 소식이 전해졌다! 55세의 섹시 디바 엄정화가 예비 신랑인 서울대학교 교수와의 결혼을 발표하며 팬들과 동료 연예인들을 놀라게 했다. 그녀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저 결혼해요”라는 한마디와 함께 웃는 모습으로 이 소식을 전했다. 이 결혼 발표는 특히 엄정화의 절친 고현정에게도 큰 놀라움으로 다가왔다. 고현정은 SNS를 통해 “정말이야 이게 뭐야?”라는 반응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엄정화는 30년 넘게 한국 대중문화의 정점에 서 온 인물로, 이번 결혼 발표는 그녀의 인생에서 또 하나의 드라마를 예고하고 있다. 그녀는 과거 갑상선암 투병 중에도 끊임없이 자신의 커리어를 이어왔고, 2016년에는 기적적으로 복귀하여 다시 무대의 주인공이 되었다. 엄정화는 이번 결혼을 통해 새로운 인생의 장을 열게 되었고, 예비 신랑과의 첫 만남은 여행 중 우연히 이루어졌다고 전했다.

그녀는 “우리는 공통된 취미를 통해 급속도로 가까워졌다”며, 예비 신랑이 자신을 연예인이 아닌 한 사람으로 봐줬다고 강조했다. 고현정은 이 소식을 듣고 “진짜 대박이야!”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고, 두 사람의 결혼식에서 들러리로 나서기로 약속했다.

결혼식은 오는 6월 말로 예정되어 있으며, 장소는 아직 비밀에 부쳐졌지만 서울의 럭셔리 웨딩홀이나 제주도의 프라이빗 리조트가 유력 후보로 떠오르고 있다. 엄정화의 새로운 시작은 단순한 개인사를 넘어 한국 사회에 큰 반향을 일으킬 것으로 보이며, 전 세계 팬들은 그녀의 다음 챕터를 주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