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들의 수다 출연자들 엇갈린 근황, 그들의 삶은 지금?**
2006년 첫 방송 이후, ‘미녀들의 수다’는 한국 예능의 아이콘으로 자리잡으며 많은 외국인 출연자들을 배출했다. 그러나 그들의 근황은 각기 다른 길을 걸으며 다양한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에바 포피엘은 방송 이후 예능인으로서 활발히 활동하며 두 아들의 엄마가 되었다. 현재는 ‘골 때리는 그녀들’에 출연 중이다. 하지만 그녀의 일본 이름은 사치코로, 한때 대부업 광고로 논란을 일으키기도 했다.
자밀라 압둘레반은 독보적인 미모로 주목받았지만 한국어 실력 부족으로 방송에서 하차했다. 이후 그녀는 두바이로 이주하여 가구 수출 사업을 시작했지만, 급격한 노화로 대중의 관심에서 멀어졌다.
러시아 출신 라리사는 방송 중 한국으로 귀화한 후, 모델과 리포터로 활동했다. 성인 연극에 출연하며 파격적인 연기를 선보였고, 결혼 후 이혼의 아픔을 겪었다. 최근 그녀는 양악 수술로 이미지 변신을 시도하며 다시 주목받고 있다.
핀란드 대표 따로 쌀미네는 한국어 실력으로 사랑받으며 방송인으로도 활발히 활동 중이다. 그녀는 핀란드에 돌아가 부모를 돌보며 한국어를 가르치고, 핀란드 직구몰도 운영하고 있다.
중국인 출연자 손녀는 EBS 한국어 강좌 출연 후, 한국 미디어 아카데미에서 교수로 임용되었다. 최근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한국의 뷰티 문화를 탐방하는 콘텐츠를 진행하고 있다.
이처럼 ‘미녀들의 수다’ 출연자들은 각자의 길을 걸으며 여전히 대중의 관심을 받고 있다. 그들의 삶은 과연 어디로 향하고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