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오디션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 출연자들의 최근 근황이 충격적인 반전으로 가득 차 있다. 2011년 이 프로그램에서 우승한 백청강은 직장암 투병 후 2014년 완치 판정을 받았으나, 최근 중국으로 돌아가 당분간 거주할 계획을 밝혔다. 그의 팬들은 그가 다시 음악 활동을 이어갈 수 있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
한편, 준우승자 손진영은 예능에서의 논란으로 인해 활동이 중단되었지만, 최근 기독교 방송과 앨범 발매로 복귀를 시도하고 있다. 그의 복귀는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고 있으며, 과거의 이미지를 극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또한, 데이비드와 권리세의 이야기도 눈길을 끈다. 데이비드는 ‘우리 결혼했어요’에 출연했으나 큰 인기를 끌지 못했고, 권리세는 2014년 교통사고로 안타깝게 세상을 떠났다. 이들의 비극적인 이야기는 여전히 많은 팬들에게 아쉬움을 남기고 있다.
셰이는 음악 활동이 중단된 후 크리에이터로 변신해 127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게 되었고, 구자명은 축구 선수에서 오디션 우승자로 변신했으나 음주운전 사건으로 하차하는 등 파란만장한 삶을 이어가고 있다.
마지막으로 한동근은 음주운전 사건 후 버스킹 프로젝트로 다시 대중의 관심을 받고 있으며, 꾸준한 앨범 발매로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들의 이야기는 단순한 오디션 출연자들의 근황을 넘어, 인생의 희로애락을 담고 있다. 이들의 향후 행보가 더욱 기대되는 이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