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의 숨은 스타들이 최근 다시 주목받고 있다. 2000년 미스코리아 경기 출신 윤정희가 7년 만에 드라마 복귀 소식을 전하며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그녀는 2015년 결혼 후 평범한 삶을 선택하고 활동을 중단했지만, 오는 11월 방영 예정인 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로 화려하게 복귀할 예정이다. 윤정희는 두 아이의 엄마로서의 삶을 살며, 그간의 침묵을 깨고 다시 연기 세계로 돌아오는 모습이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
한편, 최정원은 2001년 드라마 ‘쿠리지만’으로 데뷔한 후, ‘소문난 7공주’에서의 강렬한 캐릭터로 유명세를 탔지만, 최근 몇 년간 활동이 뜸해졌다. 그녀는 41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아직 미혼이며, 자매와의 끈끈한 유대감으로 주목받고 있다. 그녀의 동생 최정민은 푸드 스타일리스트로 활동하며 언니와 함께 방송에 출연하기도 했다.
이세은 또한 1999년 MBC 공채 탤런트로 데뷔 후, 드라마 ‘야인시대’에서의 나미꼬 역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2015년 결혼 후 활동이 줄어들며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최근 2019년 ‘본명가왕’에 출연하며 근황을 전한 그녀는 올해 상반기 영화 ‘아들의 이름으로’를 통해 6년 만에 연기 활동을 재개했다. 현재 임신 중이며, 12월 출산을 앞두고 있어 더욱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처럼 연예계의 숨은 스타들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그들의 복귀 소식은 팬들에게 큰 희망과 기대감을 안겨주고 있다.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되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