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적인 비보가 전해졌습니다. 한국 R&B 듀오 에즈원의 멤버 이민 씨가 2025년 8월 5일 밤 서울 자택에서 남편에 의해 숨진 채 발견되었습니다. 그녀는 불과 한 달 전까지도 활발히 음악 활동을 이어오며 팬들에게 사랑받았던 아티스트였습니다. 이민 씨는 1978년생으로, 1999년 에즈원으로 데뷔하여 감성적인 R&B 사운드로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남편은 퇴근 후 집에 들어와 이민 씨가 쓰러져 있는 모습을 발견하고 즉시 신고했습니다. 현재 경찰은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 중이며, 소속사 브랜뉴뮤직은 지나친 억측을 자제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이민 씨의 갑작스러운 죽음은 동료 아티스트들과 팬들에게 큰 충격을 주었고, SNS에서는 애도의 메시지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가수 서영은 씨는 “너무 슬픈 소식에 마음이 아프다”며 고인을 추모했고, 에즈원의 또 다른 멤버 크리스탈은 비보를 듣고 급히 귀국 중입니다. 팬들은 “믿기지 않는다”며 그녀의 따뜻한 목소리를 그리워하고 있습니다.
이민 씨는 2013년 한국인 남성과 결혼 후에도 음악 활동을 지속하며 팬들과 소통해왔습니다. 그녀의 목소리는 많은 이들에게 위로와 감동을 주었고, 그녀의 음악은 영원히 기억될 것입니다. 이민 씨의 죽음은 단순한 비극이 아닌, 한국 음악계의 큰 손실로 남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