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이 35년 전 자신의 친모가 자신을 팔기로 한 계약을 알고 큰 충격을 받았다. 방송 프로그램 ‘편스토랑’에 출연한 김재중은 친모의 이기적인 행동과 그로 인해 겪은 고통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김재중의 양어머니는 친모가 2천만 원에 김재중을 팔겠다는 내용의 쪽지를 가족에게 전달하며, 이 사실이 드러난 후 충격에 빠졌다고 전했다.

김재중의 친모는 자신이 그를 낳았다는 이유로 김재중에게 경제적 요구를 하고 있으며, 양부모의 집에 찾아와 압박을 가하는 등 상황이 심각해지고 있다. 심지어 양부모는 친모의 요구에 대한 경찰 신고를 하였으나, 법적 조치를 취하기는 쉽지 않은 상황이다. 김재중은 친모의 빚을 갚기 위해 천만 원 이상을 지불했지만, 친모의 요구는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김재중은 과거 양부모에게 입양된 후 따뜻한 가정을 이루며 행복한 어린 시절을 보냈다. 그러나 친모의 갑작스러운 등장으로 인해 그의 삶은 혼란에 빠졌다. 김재중의 양아버지는 친모에게 김재중의 삶에서 완전히 떠나줄 것을 요청하며 대가로 20억 원을 제안했지만, 친모는 그 금액이 부족하다며 불만을 표출하고 있다.

김재중은 친모와의 관계를 단절하기로 결정하며, 자신의 성공을 이용하려는 친모의 행동에 실망감을 표현했다. 양어머니는 김재중의 친모가 과거에 그를 방치하고 폭력까지 가했던 사실을 밝혀, 김재중이 양부모에게 얼마나 큰 사랑을 받고 성장했는지를 강조했다. 김재중은 양부모에 대한 감사함을 잊지 않으며, 그들의 사랑이 없었다면 자신의 삶이 어떻게 되었을지 상상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러한 이야기는 가족 간의 갈등과 사랑의 의미를 되새기게 하며, 김재중이 어떻게 이 어려움을 극복해 나갈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