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지역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 피해를 지원하기 위해 무려 5억 원을 기부한 트롯 가수가 밝혀져 많은 이들을 놀라게 하고 있습니다. 바로, ‘미스터 트롯’ 3우승자 김용빈의 팬카페 ‘사랑비’가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입니다. 이 팬카페는 이틀 만에 5천만 원 가까운 금액을 모아 산불 피해 지역을 돕기 위한 성금을 전달했습니다.
이번 기부 소식은 단순히 한 사람의 선행이 아닌, 여러 스타와 팬들이 함께 힘을 모은 결과입니다. 손태진, 김희재, 장민호 등 많은 가수들이 각각 2천만 원에서 1억 원까지 기부하며 이웃을 돕기 위해 나섰습니다. 특히 박서진은 자신의 우승 상금 전액인 1억 원을 기부하며, 산불 피해 지역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이외에도 영탁, 정동원, 이찬원 등 많은 아티스트가 기부 행렬에 동참하며, 팬들과 함께하는 선한 영향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영탁은 개인적으로 1억 원을 기부한 뒤 팬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을 더해 총 1억 5천만 원 규모의 기부를 실현했습니다.
이번 기부는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연예인과 팬들이 함께 힘을 합쳐 어려운 이웃을 돕는 따뜻한 마음을 보여줍니다. 많은 스타들이 자신의 고향이나 피해 지역에 대한 애정을 담아 기부에 참여하고 있으며, 이는 우리 사회의 연대와 협력을 더욱 강조하고 있습니다.
모두가 힘을 모아 산불 피해 복구에 나서는 가운데, 이들의 선행이 더 많은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