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적으로 사랑받았던 아역 배우들의 최근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메컬리 컬킨, 다코타 패닝, 할리 조엘 오스먼트 등 이들은 어린 시절의 영광과 함께 겪었던 고난을 딛고 각자의 길을 걸어가고 있다.
메컬리 컬킨은 ‘나 홀로 집에’로 세계적인 스타가 되었지만, 이후 아버지와의 갈등으로 힘든 시기를 보냈다. 하지만 현재 그는 안정된 삶을 누리며 두 아이의 아빠로서 새로운 시작을 맞이하고 있다. 5천만 달러의 재산을 지키며, 다시 연기 활동을 재개하고 있어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다코타 패닝은 안정적인 성장 과정을 거치며 꾸준히 연기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그녀는 명문대학교를 졸업하고, 여전히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고 있지만, 아역 시절만큼의 대중적 인기를 유지하지 못하고 있다는 안타까운 소식도 전해졌다.
할리 조엘 오스먼트는 ‘식스센스’로 주목받았지만, 사춘기를 지나며 외모 변화와 함께 어려움을 겪었다. 그러나 그는 자신의 모습을 받아들이고 코미디 연기로 새로운 길을 개척하며 다시금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마지막으로 조르지오 칸타리니는 ‘인생은 아름다워’에서의 역할로 많은 이들에게 기억되고 있으며, 현재는 뉴욕에서 연극 배우로서 새로운 도전을 하고 있다. 이들 아역 배우들은 각기 다른 길을 걷고 있지만, 어린 시절의 추억은 여전히 그들의 삶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들의 이야기는 단순한 과거의 영광이 아닌, 현재와 미래를 향한 지속적인 도전의 연속이다. 팬들은 그들의 새로운 소식에 귀 기울이며, 앞으로의 행보를 지켜보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