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진 여배우들의 엇갈린 근황이 드디어 밝혀졌다! 2000년대 한국 연예계의 숨은 주역들이 겪은 파란만장한 이야기가 전해졌다. 최은주, 이와선, 김민 등 세 명의 여배우가 각자의 인생에서 겪은 슬픔과 재기의 순간이 충격을 주고 있다.
최은주는 1996년 존슨앤존슨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연예계에 발을 들였다. 영화 ‘조폭 마누라’로 이름을 알렸지만, 섹시한 이미지에 갇혀 우울증에 시달리며 연기 활동을 중단했다. 아버지의 위암 진단과 개인적인 어려움이 그를 더욱 힘들게 했다. 그러나 피트니스 대회에서 우승하며 새롭게 태어난 그녀는 현재 양치승의 피트니스 센터에서 실장으로 활동 중이다. 2021년 복면가왕에 출연하며 연기에 대한 열망을 다시 불태우고 있다.
이와선은 2000년 SBS 슈퍼모델 선발대회를 통해 데뷔했지만, 섹시한 이미지로 인해 대인기피증과 우울증을 겪었다. 2004년 프로레이서로 변신해 현재까지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2019년에는 동생을 잃는 아픔을 겪고 제주도에서 식당을 운영하고 있다. 2021년과 2023년 복면가왕에 출연하며 여전히 대중의 관심을 받고 있다.
김민은 KBS 리포터로 시작해 영화와 드라마에서 활약했으나, 결혼 후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 2017년과 2019년 방송을 통해 미국에서의 삶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다. 현재는 몇백억 원의 대저택에서 저스틴 비버와 이웃으로 살고 있다. 그녀의 본명은 김민정이며, 50세의 나이에도 여전히 빛나는 미모를 자랑한다.
이들의 이야기는 단순한 연예계의 흥망성쇠를 넘어, 각자의 인생에서 겪은 고난과 극복의 여정을 보여준다. 앞으로 이들이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