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진 배우들의 엇갈린 근황이 전해졌다! 90년대 중반 보이그룹으로 데뷔한 김진은 시트콤 ‘남자 셋, 여자 셋’에서의 짧은 출연으로 큰 인기를 끌었으나, 이후 방송인으로 전향해 예능에서 활동했지만 2007년 이후로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여전히 미혼이며, 최근 2022년 ‘속풀이쇼 동치미’에 출연해 양평에서의 전원생활을 공개했다. 현재 49세인 김진은 과거의 영광을 뒤로한 채 조용한 삶을 이어가고 있다.
반면, 김응수는 1999년 드라마 ‘학교 2’로 데뷔한 후 여러 드라마에서 조연으로 활발히 활동하다가 2014년 공백기를 겪었다. 그러나 4년 만에 ‘우아한 모녀’로 복귀하며 10살 연하의 인플루언서와의 사랑 이야기를 방송을 통해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현재 40세인 김응수는 여전히 연예계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김남진은 1996년 패션모델로 시작해 2002년 영화 ‘연애소설’로 데뷔했지만, 2008년 이후로는 연기 활동이 뜸해졌다. 그는 내향적인 성격 때문에 연예계 적응이 힘들었다고 털어놓으며, 사실상 은퇴 상태에 있는 것으로 보인다. 현재 46세인 그는 과거의 동료들과 여전히 친분을 유지하고 있다.
여욱하는 2001년 KBS 드라마 ‘학교 4’로 데뷔한 후 하이틴 스타로 떠올랐지만, 여러 사건으로 인해 연예계에서의 입지가 흔들렸다. 2018년 결혼 후 아들을 두고 현재 양평에서 해장국집을 운영하고 있다고 전해졌다. 현재 43세인 그는 과거의 화려함과는 다른 삶을 살고 있다.
사라진 배우들의 다양한 근황이 전해지며, 그들의 삶이 어떻게 변화했는지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들의 이야기는 과거의 영광과 현재의 현실이 어떻게 대조되는지를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