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와 경쟁했던 선수들 충격직업과 근황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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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와 경쟁했던 선수들의 충격적인 근황이 공개됐다. 대한민국을 피겨 강국으로 만든 김연아와 함께한 선수들이 현재 어떤 삶을 살고 있는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먼저, 2014년 소치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러시아의 소트니코바가 최근 피겨스케이팅 스쿨을 열었지만, 연간 600만 원의 비싼 수강료로 논란에 휘말렸다. 그녀는 어린 선수들을 양성하기 위해 이 학교를 설립했다고 밝혔지만, 과거의 논란이 여전히 그녀의 발목을 잡고 있다.

2010년 밴쿠버 올림픽에서 동메달을 딴 캐나다의 조애니 로셰트는 의사라는 새로운 꿈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2015년 맥길 대학교에 입학해 2020년에 의사 면허를 취득하며, 현재는 요양병원에서 환자들을 돌보고 있다는 소식이다. 그녀는 여성 심장병 환자의 홍보대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일본의 안도 미키는 2013년 4세의 나이에 딸을 출산한 후, 후배 양성에 힘쓰고 있으며, 최근에는 관광 홍보대사로도 활동 중이다. 그녀는 세월호 참사 당시 기부를 통해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김연아의 라이벌 아사다 마오는 은퇴 후 다양한 스포츠에 도전하며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최근 농사 짓는 모습이 화제가 되었고, 그녀는 요리 잡지에 출연해 새로운 이미지 변신을 시도하고 있다.

이처럼 김연아와 함께했던 선수들은 각자의 길을 걸으며 여전히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과거의 영광을 뒤로 하고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는 이들의 이야기는 피겨 팬들에게 큰 감동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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