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9년부터 2000년까지 방영된 드라마 ‘학교2’의 배우들이 현재 어떤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는지에 대한 충격적인 근황이 공개됐다. 이 드라마는 그 당시 역대급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았고, 지금의 스타들이 어떻게 성장했는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래원은 농구 유망주에서 큰 부상으로 연기계로 발을 들여놓았고, 현재는 드라마와 영화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특히, 그의 차기작인 영화 ‘데시벨’이 오는 12월 개봉을 앞두고 있어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반면, 김민희는 홍상수 감독과의 불륜 의혹으로 대중의 질타를 받았지만, 여전히 그의 연기력은 인정받고 있다.

하지원은 공포물에서의 성공으로 ‘호러퀸’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최근 드라마 ‘커튼콜’에서 주연으로 나선다. 또한, 이우원은 일찍 결혼 후 활동을 잠시 중단했으나, 다시 연기계로 돌아와 꾸준히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한편, 김정현은 예능인으로서의 이미지가 강해 주연급 연기자로 자리잡지 못했지만, 현재는 남편이 운영하는 카페에서 일하며 개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민준은 여러 드라마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결혼과 이혼을 겪은 후 재혼하여 가족과 함께 행복한 삶을 살고 있다.

이정우는 연기 활동을 중단하고 치킨집을 운영하며 성공적인 사업가로 거듭났다. 고호경은 대마초 사건 이후 방송 활동을 중단했지만, SNS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이처럼 ‘학교2’의 배우들은 각기 다른 길을 걸으며 여전히 대중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들의 근황은 과거의 영광과 현재의 현실을 동시에 보여주며, 팬들에게 큰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