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MBC의 인기 프로그램 ‘아빠 어디가’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가운데, 그 당시 출연했던 아이들의 놀라운 근황이 공개됐다. 방송 이후 9년이 흐른 지금, 그들은 모두 훌쩍 성장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김성주 아나운서의 장남 김민국 군은 현재 고등학교 3학년으로, SNS에서 유머 넘치는 일상을 공유하며 50만 명 이상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다. 그의 동생 김민율 군은 14세로, 축구팀에서 활약 중이다. 성동일의 아들들은 각각 고등학교에 재학 중이며, 특히 첫째 아들은 과학고에 다니고 있다.
특히, 류진의 아들 찬영과 찬호는 KBS 예능 프로그램에서 오랜만에 근황을 공개하며 여전히 훈훈한 외모를 과시했다. 송종국의 딸 송재현은 프로 골프선수를 꿈꾸고 있으며, 이종혁의 아들 준수는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자신의 성장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정세운 양과 안정환의 아들도 여전히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이들은 각자의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특히, 안정환의 아들은 싱가포르에서 유학생활을 하며 축구 유니폼을 입은 모습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처럼 ‘아빠 어디가’에서 보여준 순수한 모습은 이제 각자의 길에서 성숙한 청소년으로 성장한 모습으로 돌아왔다. 그들의 변화는 시청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며, 앞으로의 행보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 모든 변화가 단순한 성장의 과정이 아닌, 각자의 꿈을 향해 나아가는 발걸음임을 알리는 순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