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멤버들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과거의 화려함 뒤에 숨겨진 그들의 현재가 드러나며, 각자의 길에서 겪는 희망과 고난이 충격적인 대조를 이루고 있다.
네팔 대표 수잔샤키야는 여전히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최근 한국인 여성과 결혼하고, 방송과 강의, 유튜브 출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의 색깔을 드러내고 있다. 반면, 티르의 NS 카야는 사생활 논란으로 방송 활동을 중단하며 한국을 떠났다. 고소 사건이 무혐의로 끝났지만, 그의 복귀는 여전히 불투명하다.
러시아 대표 일리아는 교수로 재직하며 유튜브와 강연 활동을 이어가고 있지만, 과거 한국에 대한 그의 발언은 여전히 논란의 중심에 있다. 중국 대표 장위안은 방송 활동이 줄어든 가운데, 최근 중국 내 플랫폼에서 활동하며 한국 사회에 대한 비판적인 시각을 드러내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 출신 기온 패트리는 블록체인 기술과 관련된 의혹에 휘말리며, 여론의 중립적인 시선 속에서 고군분투 중이다. 그는 14살 연하와 결혼해 딸을 두었지만, 그의 향후 행보는 여전히 미지수다.
비정상회담의 브레인으로 알려진 타일러는 여전히 활발한 방송 활동을 이어가며, 새로운 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해 눈길을 끌고 있다. 반면, 일본 대표 유타는 NCT의 멤버로서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영화 출연으로도 영역을 넓히고 있다.
가나 대표 세모 7리는 논란을 겪은 후, 어렵게 생계를 이어가고 있으며, 그간의 어려움을 SNS를 통해 공유하고 있다. 이처럼 비정상회담 멤버들의 현재는 각기 다른 상황 속에서 희비가 엇갈리고 있으며, 그들의 향후 행보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