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대란에서 살아남은 잊혀진 그룹 멤버들에 대한 소식이 전해졌다. 과거의 영광을 뒤로 하고 각자의 길을 걷고 있는 이들은 여전히 팬들의 기억 속에 남아 있다.
김재경은 2009년 레인보우의 리더로 데뷔한 후, 예능에서 소녀가장 역할로 활약하며 팀을 이끌었지만, 그룹은 결국 해체의 길을 걸었다. 이후 배우로 전향해 드라마에서 주조연급 역할을 맡으며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그녀는 영화 ‘너로 줍다’의 촬영 중이다.
니콜은 카라의 멤버로 시작해 솔로 활동을 위해 미국으로 떠났다. 2020년 유튜브를 시작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2022년에는 8년 만에 디지털 싱글을 발매해 화제를 모았다. 그녀의 복귀는 많은 이들에게 반가운 소식이다.
티아라의 큐리는 과거의 화려함 속에서도 존재감을 찾기 어려웠던 멤버 중 하나다. 드라마와 예능에서 꾸준히 활동하며, 최근에는 서울 패션 위크에 참석해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그녀의 근황은 팬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남지현은 코미디 리더로 데뷔 후 배우로 전향,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존재감을 키워왔다. 그녀는 SNS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며, 최근 드라마 ‘왜 오수재인가’로 다시 한 번 주목받았다.
유소영은 애프터스쿨의 멤버로 활동했으나, 탈퇴 후 배우로 전향해 드라마에 출연하고 있다. 최근 골프에 대한 애정을 SNS에 공유하며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처럼 잊혀진 그룹 멤버들의 근황은 그들의 팬들에게 큰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으며, 과거의 영광을 잇는 새로운 여정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