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대한민국 트로트계에 폭풍이 몰아친다! MBN의 인기 예능 프로그램 ‘현역가왕3’의 마스터 공식 명단이 드디어 공개됐다. 12명의 마스터들이 과연 어떤 기준으로 새로운 여왕을 가릴지, 그들의 정체가 하나씩 밝혀진다.

이번 시즌의 첫 번째 마스터는 전유진. 그녀는 2023년 ‘현역가왕 시즌 1’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트로트계의 새로운 여왕으로 떠올랐다. 이제 그녀는 후배들에게 현실적인 롤 모델이자 날카로운 평가를 내릴 심사위원으로 자리 잡는다. 이어서 박서진, 장구의 신으로 불리는 그는 무대를 단순히 노래하는 공간이 아니라 기억에 남는 공연으로 만들어내는 법을 아는 아티스트다. 진혜성은 정통 트로트의 전도사로, 참가자들에게 전통의 깊이를 평가할 예정이다.

남진, 심수봉, 주연미 등 전설적인 아티스트들이 심사위원으로 합류하며, 그들의 존재만으로도 트로트의 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쉬고 있다. 특히 심수봉은 감정의 진실성을 중시하며, 참가자들에게 진정한 노래의 의미를 묻는다. 박현빈은 현대적 감각을 지닌 무대 연출가로서, 참가자들에게 생생한 무대를 요구한다.

윤명선은 음악 산업의 설계자로서, 참가자들의 브랜드 구축 가능성을 평가하며, 김용임은 무대에 대한 진심을 가장 먼저 본다. 신봉선은 대중의 시각에서 참가자들을 바라보며, 30도는 히트메이커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참가자들의 가능성을 탐색한다. 마지막으로 손태진은 크로스오버와 트로트의 경계를 넘나드는 챔피언으로, 차세대 아티스트를 찾기 위한 심사를 진행한다.

이번 시즌의 마스터들은 단순한 심사위원이 아닌, 참가자들의 미래를 결정짓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 과연 누가 새로운 여왕의 자리를 차지할 것인지, 그들의 운명은 이제 시작된다! 여러분의 기대와 응원을 댓글로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