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사위원 자격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현역가왕2’의 설운도와 주현미가 교체되는 결정이 내려졌다. 제작진의 편파 판정과 불공정한 심사로 인해 프로그램이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이번 시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지만, 그 관심은 긍정적이지 않다. 특정 참가자에게 유리한 판정이 내려지며, 일부 참가자는 의도적으로 탈락시키려는 의혹이 제기됐다. 특히 박서진과 신의가 예선 없이 본선에 투입된 것은 형평성에 심각한 문제를 야기했다. 기존의 34명 참가자 중 네 명이 탈락한 상황에서, 두 명의 현역 가수가 갑작스럽게 추가되면서 불만이 폭발하고 있다.
또한 양지원의 조회수 논란도 불거졌다. 그의 무대 영상이 하루 만에 80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다른 참가자들과의 차이가 극명하게 드러났다. 팬들 사이에서는 조회수 조작 의혹이 제기되며 불신이 커지고 있다. 진해성의 낮은 점수와 관련된 논란도 더욱 심화되고 있다. 그가 감정을 담아 열창했음에도 불구하고, 심사위원들로부터 기대 이하의 점수를 받으며 팬들의 반발이 일고 있다.
제작진은 이러한 논란을 잠재우기 위해 심사위원단을 교체하기로 결정했다. 그러나 이 결정이 팬들의 분노를 잠재울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팬들은 제작진의 불공정한 결정에 강하게 반발하고 있으며, 시즌 홈페이지는 접속 불가능할 정도로 팬들의 항의가 폭주하고 있다.
이번 사태는 ‘현역가왕2’의 신뢰성을 심각하게 훼손하고 있으며, 가수들의 노력과 열정을 무시하는 행위라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팬들과 가수들이 겪고 있는 고통은 이제 더 이상 외면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르렀다. 제작진의 향후 결정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팬들의 목소리가 어떻게 전개될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