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성 당뇨로 인한 거대아 위험, 박수홍과 김다예 부부의 충격적인 근황이 전해졌다. KBS2의 인기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한 이들은 출산을 앞두고 심각한 건강 문제에 직면해 있다. 박수홍은 최근 임신 28주 차에 접어든 아내 김다예를 위해 각별한 배려를 보이며, 만삭의 아내를 위해 양말을 신겨주고 동화책을 읽어주는 모습이 공개됐다.
그러나 이들 부부는 임신 중 심각한 검사 결과를 듣고 충격에 빠졌다. 임신성 당뇨와 거대아의 위험성이 제기되었고, 이는 출산 과정에서의 출혈과 같은 심각한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 특히 김다예는 체중 증가로 인해 다이어트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으며, 이로 인해 건강 상태에 대한 걱정이 증폭되고 있다.
박수홍은 결혼 3년 만에 아이를 가지게 되어 기쁨을 감추지 못했지만, 시험관 시술을 통한 임신 과정의 어려움을 털어놓으며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그는 “아내가 겪는 고통을 보며 너무 미안했다”고 밝혔고, 이 과정에서 많은 이들의 응원과 격려를 받았다고 덧붙였다.
부부는 출산을 앞두고 다양한 건강 문제와 싸우고 있으며, 팬들과의 소통을 통해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이들의 출산 과정과 아이의 건강 상태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의 방송을 통해 더욱 많은 이야기가 공개될 예정이다. 박수홍과 김다예 부부의 건강과 아기의 안전을 기원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