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두 번의 아픔을 겪다! 도경완도 이해하지 못한 그녀의 충격적인 고백이 공개됐다. 가수 장윤정이 남편 도경환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도장TV’를 통해 최근 두 달 사이에 사랑했던 두 사람을 잃은 슬픈 사연을 털어놓았다. 그녀는 매니저와의 끈끈한 관계 속에서 겪은 깊은 슬픔을 드러내며, 그 아픔을 어떻게 극복해왔는지를 이야기했다.
장윤정은 “사랑했던 후배가 갑자기 세상을 떠났고, 그 후배의 매니저가 바로 내 친구”라며 가슴 아픈 과거를 회상했다. 그녀는 “그 후배의 죽음 이후 매니저가 사고로 세상을 떠나는 아픔을 겪었다. 두 달 사이에 정말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고백했다. 이로 인해 그녀는 매니저와 더욱 깊은 유대감을 형성하게 되었고, 서로의 아픔을 나누며 치유해 나가고 있다고 전했다.
장윤정은 “나는 매니저를 잃었고, 그는 가수를 잃었다. 그래서 우리는 서로를 지켜주며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그들의 특별한 관계를 강조했다. 그녀는 “가족조차 이해하기 힘든 이 아픔을 함께 나누는 것이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 깨달았다”고 덧붙였다.
특히, 장윤정이 언급한 후배 가수는 2023년 5월 12일 사망한 해수로 추정된다. 해수는 장윤정과의 특별한 인연으로 잘 알려진 인물로, 그녀의 갑작스러운 죽음은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장윤정은 “정말 사랑스러운 아이였다. 어떻게 보내야 할지 모르겠다”며 비통한 심정을 전했다.
이번 고백을 통해 장윤정은 슬픔 속에서도 서로를 의지하며 다시 일어서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녀의 이야기는 우리에게 소중한 사람과의 유대가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를 다시금 일깨워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