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만 전 SM 회장이 20년 전 김용빈의 연습생 제안을 거절한 것을 후회하고 있다는 shocking한 소식이 전해졌다! 김용빈은 최근 TV 조선의 ‘미스터 트로삼’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22년 만에 대중의 주목을 받았다. 이와 함께 과거 이수만으로부터 연습생 제안을 받았던 사실이 밝혀지며 온라인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다.
2002년, 트로트 가수로 데뷔를 꿈꿨던 김용빈은 SM 엔터테인먼트의 이수만 전 프로듀서로부터 보이 그룹의 센터 멤버로 발탁될 기회를 받았다. 그러나 그는 트로트를 포기할 수 없다는 이유로 이 제안을 거절했다. 당시 K-POP 아이돌 산업이 급성장하던 시점에서, 이는 그에게는 엄청난 기회였지만, 김용빈은 자신의 음악적 신념을 지키기로 결심했다.
그의 결단은 무명의 시절을 견디며 트로트에 대한 열정을 이어가는 결과를 낳았다. 결국, ‘미스터 트로삼’의 우승으로 그의 재능이 세상에 드러났고, 이수만은 그의 과거 선택을 아쉬워하며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수만은 “김용빈은 그 당시에도 뛰어난 잠재력을 가진 인물이었고, 그의 음악적 고집이 결국 옳았음을 증명했다”라고 밝혔다.
김용빈의 성공은 한국 대중음악계에서 보기 드문 사례로, 그의 순수한 열정이 대중에게 통했음을 보여준다. 현재 그는 전국 투어 콘서트와 정규 앨범 발매를 준비 중이며, 앞으로 다양한 음악적 시도와 방송 활동을 통해 더욱 넓은 활동 영역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의 여정은 단순한 트로트 팬들뿐만 아니라, 꿈을 포기하지 않고 묵묵히 걸어가는 모든 이들에게 큰 영감을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