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국무총리에 대한 비판이 날로 심화되고 있다. 최근 방송에서 “걸어 다니는 헌법 위반자”라는 표현이 사용되며, 그의 행보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특히, 한 총리는 마은역 재판관 임명과 관련해 헌법 위반 소지가 있는 결정을 내리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한편, 윤석열 대통령의 형사 재판이 진행될 예정이어서 정치적 긴장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 민주당은 여러 특급법을 다루기 위해 어떤 선택을 할지 주목받고 있으며, 내란 특법 등 일부 법안이 통과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그러나 한 총리가 이러한 법안에 대해 여전히 거부권을 행사할 수 있는 상황이어서, 정치적 논란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상설 특검의 임명 요청이 지체되고 있는 상황 역시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법적으로는 즉각적인 임명이 요구되지만, 한 총리는 이를 미루고 있어 위법 행위로 간주된다. 이 같은 행보는 그가 대통령 권한 대행으로서 헌법과 법률을 위반하고 있다는 비판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정치권에서는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여부가 중요한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탄핵이 기각되거나 각하될 경우, 대통령 복귀 가능성도 남아 있었으나 현재는 그 가능성이 낮아진 상태다. 이에 따라, 윤 대통령과 관련된 다양한 의혹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를 가능성이 크다.

정치적 복잡성이 더해지는 가운데, 오는 대선에서도 이러한 이슈들이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덕수 총리와 윤석열 대통령의 향후 행보가 정치적 판세에 미칠 영향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