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싹 잡아들여” 尹 향한 일관된 증언, 그리고 김용현의 ‘빼박’ 문자 [뉴스.zip/MBC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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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 속보: 윤 대통령, 비상사태 발동 후 군부에 직접 지시!

3일 밤,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사태를 선포하며 군부에 대한 권한을 김용현 국방부 장관에게 위임했습니다. 이 장관은 “전장관 투입은 대통령의 명령에 따라 이루어진 것”이라며, 윤 대통령이 직접 군의 국회 투입을 지휘했다는 충격적인 증언을 내놓았습니다. 이는 국헌 문란의 중대한 사안으로, 윤 대통령은 내란 혐의에 대한 수사를 피할 수 없게 됐습니다.

증언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국방부 통제실을 방문하며 군 병력을 국회에 투입하는 상황을 실시간으로 지휘했습니다. 이진우 당시 수도방위 사령관도 “대통령의 지시를 받았다”며, 군이 국회 본청 창문을 부수고 진입한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이 모든 과정은 헌법 기관인 국회와 선관위를 장악하려는 의도가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김용현 장관은 비상사태 직후 MBC 취재진에 “대통령의 생각과 의지에 따른 것”이라며 당당함을 드러냈지만, 그의 발언은 민주주의와 헌법의 기본 원칙을 정면으로 위배하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이 같은 상황은 12군 세력의 역사를 떠올리게 하며, 윤 대통령이 내란의 우두머리로서 책임을 져야 할 가능성을 시사합니다.

현재 이 사건은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으며, 앞으로의 전개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윤 대통령이 헌법을 위배한 행동에 대한 여파는 과연 어떻게 될지, 국민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MBC 뉴스 김상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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