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뉴스파이터: 원혁 “저는 ‘조선의 사랑꾼’에 장인어른이랑 출연하지 말았어야 했다”…방송 종료 후 원혁 심리치료를 받아야했습니다! 오은영 박사의 날린일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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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의 파란만장한 현실, 트로트 가수 원혁이 장인 개그맨 이용식과 함께 출연한 리얼리티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이 예상치 못한 파장을 일으켰습니다. 프로그램이 끝난 후, 이용식은 대중의 비난에 시달리며 심리 상담을 받게 되는 충격적인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원혁은 장인과의 출연이 개인적으로는 성공적이었다고 평가했지만, 그 과정에서 발생한 부정적인 여파에 깊은 후회를 느끼고 있습니다. ‘조선의 사랑꾼’은 연예인들이 낭만적인 상황 속에서 도전하는 인기 프로그램으로, 원혁은 이수민과의 사랑을 증명하기 위해 장인의 마음을 얻으려 했습니다. 그러나 프로그램 후, 이용식은 지나치게 의심하고 까다로운 장인으로 비춰져 대중의 비난을 받게 됐습니다.

이용식은 딸 이수민을 위한 최선의 선택을 하려 했지만, 그 의도가 왜곡되어 대중에게 오해를 불러일으켰습니다. 이로 인해 그는 심리적 압박을 느끼고 상담을 받게 되었고, 원혁은 장인의 고통에 대한 죄책감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원혁은 “출연 결정을 내리기 전에 더 깊이 고민하지 못했던 것에 후회한다”며 “이번 경험을 통해 자신을 돌아보게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결국, 두 사람은 정신과 전문의 오은영 박사와의 대화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관계를 회복하는 계기를 마련했습니다. 이용식은 자신의 행동이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음을 깨닫고, 원혁은 가족의 화합을 최우선으로 해야 한다는 점을 배웠습니다. 이들은 앞으로 가족 간의 유대를 더욱 강화하고 모든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 나가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이 사건은 연예계의 현실을 다시 한번 일깨워 주며, 대중의 시선이 얼마나 무섭게 변할 수 있는지를 보여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