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사라진 3인조 걸그룹 멤버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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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사라진 3인조 걸그룹 멤버 근황**

2005년 데뷔한 걸그룹 ‘더 빨강’의 멤버들이 10여 년 만에 각자의 삶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추소영, 오수, 배슬기 세 명의 멤버는 각기 다른 길을 걸어왔고, 그들의 최근 소식은 팬들에게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오승은은 단국대학교 연극영화과 출신으로, 2000년 SBS 시트콤 ‘블베 2’로 데뷔한 후 ‘더 빨강’으로 활동했으나 큰 주목을 받지 못했다. 그녀는 결혼 후 두 딸을 두었지만, 6년 만에 이혼 소식을 전하며 경북 경산으로 내려가 평범한 일상을 보내고 있다. 최근에는 드라마 ‘쇼윈도 여왕’에 조연으로 출연 중이다.

배슬기는 솔로 가수로 전향하여 드라마 ‘최고의 사랑’과 ‘황금 거탑’ 등에 출연하며 안정적인 연기력을 보여주었다. 2013년 영화 ‘야관문’에서의 노출 장면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지만, 영화 평가는 좋지 않았다. 2020년에는 2살 연하의 유튜버와 결혼 소식을 알리며 새로운 삶을 시작했다.

추소영은 1998년 잡지 모델로 데뷔한 후, 2003년 MBC ‘천생연분’에서 인기를 얻었다. 그러나 그녀는 예능 출연을 줄이고 배우로서의 길을 선택했다. 2016년 연극배우 김진용과 결혼 후, 현재는 홍대에서 카페를 운영하며 평범한 일상을 보내고 있다.

이들은 각자의 길을 걸으며 잊혀진 듯했으나, 그들의 근황은 여전히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과거의 영광을 뒤로 하고 새로운 삶을 살아가는 세 멤버의 이야기는 팬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고 있다. 이들의 향후 행보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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