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김새론을 둘러싼 논란이 다시 한 번 불거졌다. ‘연예인 자살 예방 협회’의 자칭 이사인 권영찬이 그 중심에 있으며, 이로 인해 김수현과 관련된 중대한 사건이 촉발되고 있다. 저명한 기자 진호 이는 권영찬이 만든 허위 사실을 폭로하며 그가 주장하는 협회가 사실상 등록되지 않은 가짜 조직임을 밝혀냈다.
권영찬은 김새론의 명예를 회복하겠다고 나섰지만, 그의 행위는 오히려 고인을 모독하는 것으로 보인다. 그는 김수현의 안전을 걱정하는 발언을 하면서도, 김새론이 힘든 시간을 보내던 당시에는 침묵을 지켰다. 이는 그가 진정한 연예인 보호에 대한 책임감이 없음을 드러낸다.
진호 이는 권영찬이 2005년 성폭행 사건에 연루되어 있다는 점을 언급하며, 그의 주장에 의문을 제기했다. 권영찬은 그 사건에 대해 법원 판결을 공개하지 않으면서, 자신이 무죄라는 주장을 이어가고 있다. 그러나 피해자의 나이를 명확히 밝히지 못하는 것은 그의 주장을 더욱 의심스럽게 만든다.
김수현은 권영찬을 상대로 120억 원의 민사소송을 제기했으며, 이 사건은 한국 언론의 신뢰성에도 큰 타격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권영찬은 자신이 대표하는 ‘연예인 자살 예방 협회’의 진정성을 증명해야 할 시점에 놓여 있다.
이 사건의 진실이 밝혀질 때까지, 대중은 권영찬의 행위가 고 김새론에 대한 모독이었음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기자 진호 이는 “진실은 반드시 드러날 것”이라고 경고하며, 앞으로의 전개에 귀추가 주목된다.